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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 보다는 Fact인지 Fake인지만이 중요한 대화들은 늘 공허하며, 메세지가 아닌 인포메이션만이 인물들의 표정과 화면을 떠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이런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낼 수가 있는 것일까?...
아티스트 Sanja Jankovic가 와인으로 그린 그림들...
그림에 취하고 와인에 취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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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빗나간 얘기지만 어쩌면 나는 여기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성역할에 대한 관념들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갖고 있는지도 모른다...내가 하는 일들을 아빠노릇 엄마노릇으로 구분하지 않고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또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Paula Rego의 시리즈 작품 "Dancing Ostriches from Disney's Fantasia"...그림속 인물들은 남성들로부터 기대되는 많은 것들로부터 거리가 먼 모습의 존재들이지만, 그들에게 부여된 역할을 상징하는 발레복이 입혀져있다...처음부터 그들의 본래 모습과는 맞지도 않는 그런 옷들이...
오늘 Golsa Golchini라는 분의 작품을 보았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물감이라는 것, 붓질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 작품들이라서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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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rier와 Takashi Murakami의 콜라보레이션...
이렇게 보니 탄산수와 작품 스타일이 너무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다...
스페인의 젊은(86년생) 화가 Silvia Lermo의 그림들을 보았는데, 참 좋았다...피부톤의 묘사나 라인의 사용들, 전체적인 그림의 분위기가 Ferdinand Hodler를 연상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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