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머리카락은 어찌보면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일지도 모른다...Julie Curtiss의 작품들은 눈코입이 실종된 상태에서 홀로남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 자신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아마추어 천문사진작가 그룹인 Ciel Austral에서 촬영한 마젤란 성운의 모습...이 아름다운 사진은 4천개의 이미지를 합쳐서 만든 사진이며, 촬영은 칠레의 천문대에서 이루어졌다...이 웹페이지에서 14,400 pixel-wide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https://t.co/A5nWFVgilT
그의 작품들은 추상과 구상을 적절히 배합하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동적으로 느껴져야 할 상황조차 정지된 상태로 받아들여진다...마치 그의 세계로 들어오면 모든 시간이 정지되어 버리기라도 하듯이...
이 두사람의 스캔들은 굉장히 유명해져서 여러 작품들을 통해 그려졌는데, 하나같이 이렇게 아름답게 묘사된 걸 보면, 과연 대단한 미모였긴 했나보다...
작품속 인물들은 육체적인 접촉은 없지만 동작드은 하나로 조화되고 서로 연결되어있다...Hodler는 이 작품같이 평행배열된 인물 작품들을 많이 그렸는데, 그는 인류의 존재의미를 늘 질서와 조화, 그리고 서로간의 유사성에서 찾고자 천착했던 심오한 정신세계를 가진 화가였다...
그림속에 등장하는 Conceptionist 수도회 수녀들의 복장...이렇게 목에는 방패를 걸었는데, 방패에는 주로 종교적인 그림들을 그려 넣거나 수를 놓아 장식하곤 했다...
철학적이고, 시적이며, 내러티브가 강한 Lara Zankoul의 사진들...패셔너블한 면까지 있어서 그런지 하나같이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