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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삽화같은 화풍으로 동물들의 세계를 그려내는 Lauren Marx의 수채화 작품들...때로는 매우 공격적이고 엽기적인 장면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림 자체가 가진 매력이 그 아름다움을 오히려 더 증폭시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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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멋진 그림들도 많지만, 사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나서 무슨 대단한 일을 하신 것도 없다...
자신을 죽이고 배신한 사람들을 멋지게 처단하는 화려한 컴백은 커녕 그저 제자들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고 함께 밥을 먹고 전도하라는 메세지를 준 것이 전부였다...
오늘 눈에 띈 Stefaan de Croock의 작품들...
이렇게 간단한 도형의 구성만으로 사람의 표정과 감정을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정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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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아름의 꽃을 안은 여성들의 모습을 그리는 Jessica Watts의 작품들...이 분의 그림에서는 언제나 '축하'의 느낌이 드는데, 어쩌면 그것은 꽃이라는 여성성을 통한 축하가 아니라 여성성을 "향한" 축하의 의미일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오늘 여성의 날이다...
신기하게 생긴 식물들이야 많지만, Rheum nobile라는 이 식물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사는 이 식물은 최대 2미터까지 자라는데, 씨를 품은 열매를 잎들이 감싸서 일종의 온실을 만들고 있어서 주변 온도보다 안쪽이 10도나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오늘 미국의 Ali Cavanaugh 라는 화가의 그림을 보았는데, 번지는 효과를 너무 잘 사용해서 감탄했다...그림 자체도 무척 아름답지만 좋은 공부가 되는 그림이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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