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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Morandi의 이 독특한 정물화들 매력적이다...그의 그림 속에서 정물들은 색채와 원래의 기능을 잃고 오로지 톤과 형태로만 존재하는, 일종의 수학적인, 혹은 형이상학적인 존재로 전환되는데, 사진으로 본, 정물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면 분명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Alan Macdonald의 작품들 너무 맘에 든다...
이 분은 르네상스의 회화 스타일을 현대인의 시각과 문명을 투영해 재탄생시키는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작품의 완성도, 컨셉, 표현의 스킬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
James Hart Dyke는 특이한 이력이 있는 화가이다...그는 영국 첩보기관인 MI6에서 2009년 1년간 아티스트로 근무하였는데, 그 때 보고 느낀 경험들을 그림에 담았다...
외로이 창밖을 보는 모습, 사무실, 미행, 피곤에 지쳐 잠이 든 모습등 비밀조직의 다양한 일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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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Davis의 작품들은 언제 봐도 참 좋다...
그는 세잔, 마티스와 피카소가 세계 미술을 주름잡던 시대에 활동하면서도 담배, 세척제, 분무기, 거품기같은 상품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면서 팝아트에 대한 일종의 예언과도 같은 작품들을 그리곤 했다...
컬렉터 Anthony Roux가 Gustave Moreau에게 주문하여 그려진 64편의 수채화 시리즈...Jean de La Fontaine이 쓴 우화의 장면들을 표현한 너무도 아름다운 작품들인데, 나치 시절에 절반 정도가 유실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
앗, 삼성이 이렇게 귀여운 짓을 하다니...
Maison Kitsuné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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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피부와 그 아래를 지나는 핏줄들까지 너무도 섬세하게 묘사된, 화가 김완진씨의 작품 몇 장...인체에 대한 화가의 깊은 해부학적 이해가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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