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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댈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오픈 /
티야 TIYA / 드라일라 DELILAH / 니아블라 NIEBLA / 뵈뵈(딤플) PHOEBE / 얌 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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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어떻게 들었는지 뒤돌아본다. 그녀의 날개뼈를 가리고 있던 어깨의 푸른 너울이 팔락였다. 새하얗고 뜨거운 여름 해를 머금었다 전부 뱉어버리는 얇은 은발이 가닥지며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다 이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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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벨 / 로판AU / DR.] 1~3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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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일라: 으~~~~~~~~ (혐)
티야: 웅?
알망: 홍홍~~~~~~~

픽크루: https://t.co/LNealMxy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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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숨으로 세워진 가시는 봄바람같이 네 살을 스치고, 영원한 꿈으로 이끌겠지.

DELILAH, 제 삶을 태워 너를 휘감는 아름다운 가시 채찍

🖌️치즈님(@ Cheeseaw__)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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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야(왼) / 드라일라(오) 2p

티야2P: 빛 바랜 채 덥수룩한 금발 / 나른한 눈매 / 비웃을때 깊게 패이는 보조개 / 화려한 안경줄 달린 안경 / 염세적인 말투

드라일라2P: 짧은 숏컷 / 흐트러진 앞머리 / 부드러워보이는 카푸치노 색 머리칼 / 구름낀 날의 바다같은 눈 / 짙은 립과 피어싱 / 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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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flowers, I like attention
Don't ever put me second

I bet you won't find nothing feels this good this side of heaven
So stop talking, pull my stockings down

You're my cruel intention

🎼Delacey - Cruel Intentions
🖌️변사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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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YA/그로신au] 정의의 여신 디케 (Dike)

눈을 가리던 푸른 천 너머, 너의 불의와 마주했을 때. 너를 벌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나 말라붙은 핏자국 가득한 손을 내려다보았다. 내가 택한 비참함 속에서 읊조렸다.

너는 나의 재앙이다. 나의 정의를 앗아가고, 눈을 멀게 만드는 찬란한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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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다시 보고 또 보고 계속 봐도 너무 예쁘다. 반짝거리는거 좋아하는 드라일라 이 향수 사고 무슨 램프의 요정 부르듯 저 밤하늘 새겨진 부분 손끝으로 맨날 만질듯.

보틀바디에 새겨진 문양도 닳도록 만지고. 칙 뿌릴 땐 은빛 별가루 같은 시머링파티클도 향과 함께 뿌려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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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인생은 푸른 장미로 가득찬 듯 해
참 다행이지. 가시에 베인 상처의 눈물마저 마르고나면, 그저 꽃에 드리운 그림자라 속삭일 수 있으니.

TIYA & DELILAH
20200514 + ROSE DAY

🖌️뱌미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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