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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토끼의 영문명으로 멧 Hare와 멧 Rabbit 중 어느 쪽이 옳겠는가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산 산토끼와 산 집토끼 중 그나마 후자가 덜 멍청한 이름이기도 하고 멸망전 이십몇세기에는 야생이란 개념 자체가 없어진 지 오래였으니 토끼의 영문명도 Rabbit만 남아 쓰이는 게 옳기로 했더라는 소문.
어제보다 하루 더 늙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드럽게 찌뿌둥하네
B가 더 귀엽긴 한데 A의 저 근본 없는 뿔탱이가 멧토끼 성격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바꿀 수가 없다는 소식.
[동글몽땅] 명사 미려한 고등신 그림체 연습한다고 깝죽대다 언젠가부터 길을 잃고 만 곰방대의 노스탤지어. 유의어: 근-본, 날먹
휑하게 빈 면을 방치하고 싶지 않지만 그럴싸한 디자인으로 채워넣을 열정은 없는 생물이 걷는 길.
언니 쟁탈전 완전판
의욕 없는 애랑 생각 없는 애랑 지 할 일만 하는애 사이 사이 천방지축인 애껴넣기 대작전. 성공적.
아앗 아무런 조짐 없이 갑자기 나타난 이 캐릭터는 도대체 누구일까 크나큰 수수께끼여라 너무너무 궁금도 하지
그림 공부 성과가 안 나와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 걸 보니 잘 하고 있군.
[현역 양] 대멸망대비 전지상인 병력화 계획에 따라 징집되어 뉴럴링크 단기집중 군복무 3시간 코스 완료 후 동면보존되어 있다 눈을 떴을 때, 이미 세상은 멸망해 있었다. 자신을 전역시켜 줄 병무청이 세상 어딘가에 멸종하지 않고 남아있으리란 믿음을 가진 채 오늘도 반도 황무지를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