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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서 왕자님인데 선물을 못 받고 자라서ㅠㅠ
서사에 의해 왜곡당한 인물인 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런 식의 공작은 좀.. 저 붉은 색의 원인과 결과까지 알고 보니까 약간 더 찝찝함
타인이 묘사하는 클레이오의 마법은 항상 너무 아름답고 강하다 사실 약간 오글거릴 때도 있지만.. 뭐랄까 클레이오 본인의 서술보다 더 사실적으로 느껴져(대단하다는 의미)
카타리나 정말 멋있는 사람이자 어머니인 것 같다 그리고 첼이랑 엄청 많이 닮았을 듯(공식맞지않나?)
아이고 정진아........
리오그네스 마셔 보고 싶은데 보틀을 사기엔 술을 너무 못 마셔ㅠㅠ 알쓰는 한 모금이면 (취하기) 충분해...........
라노벨주인공ww했던 장면 등장2 이제 보니 주인공의 특별한 힘과 기연은 판소 클리셰에 가까운 거 같음 처음 볼 땐 우연인 줄 알았던 부분들이 사실은 진한 운명으로 얽혀 있었다는 거 판소에서 자주 쓰는 전개 같더라구(많이는 안 읽었다만 대부분 그런 식으로 진실을 밝히던)
아서 편에 선 걸 바로 확인 들어가는 디오네라니ㅁ_“ㅁ
이 기만자....... 지금까지 수천만 음기미인 취향인 사람들을 농락해왔다 이거지
여기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는데: 인물을 벗어나고자 했으나 그러지 못했던 비극적인 존재..가 아닐까 +세계의 불합리성을 타파하는 걸 중심으로 보면 오히려 아서보다 멜키오르가 요즘 주인공에 가까운 서사가 아닐런지(그래서 멜키오르에 비해 아서가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평이 있던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