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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백과 축영대.
가이드분이 쭈잉타이로 발음하신 걸 내내 잊을 수 없고. 祝英台, 그땐 몰랐고 이젠 알겠고. 항주 송성가무쇼 보기 전 속성 브리핑하셨던게 새록.
백사2:시련의 시작 白蛇2:青蛇劫起.
영화 청사처럼 백사전을 바탕으로 청사가 메인으로. 백사연기와 또다른 갈래. 같은 제작진의 신신방:나타중생이 연상되는 수라청과 역동적 연출. 법해를 새로이 혼쭐내는 소청. 필멸자를 이렇게 쓰기도. 보청방주의 후속편을 기대.
영상화 하기에 그만이다 싶었더니 드라마화 소식이 들린다. 정해진 결말로 향해가는 눈물보증 기관차-아니 고래별, 경성의 인어공주 재해석을 기대.
고래별, 경성鯨星-京城.
독립운동과 인어공주가 만나면. 물거품이 될걸 알면서도 뒤를 두지 않은 이들을 만난다.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라는 경성스캔들을 연상케하는 전원 이미지에 시큰.
신룡의 역할이 외양보다 부족한건 아쉽지만- 용다운 용을 보게 된 데에 의의. 라야에서 진일보. 역시 수룡-은 응룡인가 했는데 날개가 없고 비가 동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