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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반반한 단역들은 김독자를 먼저 만났는지 유중혁을 먼저 만났는지에 따라 운명이 갈림.
김독자를 먼저 만난 단역: 개과천선 가능/천성이 착함
목숨 부지 가능
애 엄마의 존재가 없는데 느닷없이 딸자식 생겨 키우는 미혼부 공통점: 창백하고 속눈썹 길고 쓰러트리면 반항하면서도 넘어가게 생김
김독자 장르가 현판이라서 멀쩡하게 눈 뜨고 두 발로 걸어다니며 자유를 즐긴 줄 알아라. 비엘이었으면 낯선 천장이 보이는 어딘가에 감금 당해서 모가지에 쇠사슬 차고 두발은커녕 네발로도 못 기어다녔을 거다.
이거 뭔가 황제한테 총애받던 품계 낮은 후궁이 누명쓰고 억울하다고 석고대죄하는 거 같음. 이러다가 기절해서 눈 뜨면 이불속이고 의원과 궁녀들이 걱정스럽게 쳐다보면서 위로해주는데 알고보니 뱃속에 들어선 줄도 몰랐던 애가 잘못되었고.. 애 잘못됐단 소리에 흑화해서 이제 황궁을 조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