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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토끼가 이나바현에 가기 위해 상어를 속여 다리를 만들게 해서 건넜고 도착한 후 그 사실을 말하는 바람에 화가 난 상어는 토끼의 피부를 벗겨버렸다. 붉은 살의 토끼를 때마침 지나가던 오쿠니누시가 구해준 것.
동, 서양을 막론하고 토끼는 달과 관련있었는데 다산, 장수 및 여성다움, 여신, 연금술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짐. 또한 신이 인간에게 보낸 사자의 상징으로도 알려졌다고(하긴 떡방아 찧는 달토끼니까)
이 작가 좋아해서 웬만한 작품은 다 봤지만 이건 몇 권 보다 말았는데 어찌되었건 드라마화 된 것 자체는 반가운 일이지만 뼈대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싹 바뀌었네(늘 그렇듯)
흑흑 이제 크레이그 본드를 보내줘야 할 때. 그동안 즐거웠어요, 다니엘 크레이그.
그런데 잠깐 나온 요원이 눈에 확 들어오네(마지막짤) Q도 참 반가웠고.
예를들어 <메기도>에는 힘을 합쳐 거대한 메기를 쓰러트리는 모습이 그려있다. 재해가 곧잘 일어나기에 지진을 일으킨 것은 나쁜 메기 때문이라는 의미에서 예방 차원으로 이런 그림이 잘 팔렸다. 실제 재해 방지 측면에서는 아무 의미없지만 불안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먼저 친숙한 캐릭터에 대해. 구마몬이나 센토쿤처럼 다양한 지역 캐릭터가 있지만 모두 정감있는 것은 아니다. 친숙한 캐릭터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향토애 넘치는 강한 메시지 성.
둘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함.
셋째,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친근함.
이 그림과 관련해 심리학 사이트에 재미있는 칼럼이 실렸다. '심리학 관점에서 본 오르페우스 : 왜 우리는 뒤를 돌아보는가' (위에 그림을 올리려고 했는데 못해서 여기에) https://t.co/eH6CQA97o6
그리고 오늘 출발FM과 함쎄-생각의 숲에 소개된 인물은 미국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쌈(Childe Hassam). 진정한 인상주의는 사실주의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