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티토🕯️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그렇다면 좀 더 다른 모양을 보자.

일본에서 제작된 조형물 중 고양이를 표현한 것 중 가장 오래된 물품은 나라현의 가스가타이샤에 전해내려오는 허리에 차는 칼 다치, 사야(鞘)다. 부드럽게 휘어진 긴 칼집 표면에는 대나무와 참새를 쫓는 고양이가 묘사되어 있다.

같은 이야기, 다른 느낌. 하지만 잔잔하고 정겨운 분위기는 그대로.

오늘자 매일고궁은 청대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의 화조도.

리토샤, 소녀의 책장 시리즈 중
다니자키 준이치로 <비밀>
사카구치 안고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
다자이 오사무 <어복기>
오가와 미메이 <달밤과 안경>

표지 주인공 여자인줄 알았더니 남자였구나. 그런데 이건 종이책으로 봐야 아름다움이 실감나겠는걸.

이탈리아 오페라 가수 주디타 파스타는 그녀가 태어나기 삼개월 전 그녀의 어머니가 무아지경에 빠진 상태에서 천국에 불려가 천사들의 콘서트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스페인 가수 마리아 말리브란은 음악을 수호하는 성녀 체칠리아로부터 목소리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킨들판 앱 구성은 가장 윗 단이 내 책장이고 그 밑은 현재 읽고 있는 책과 연관된 책이 죽 뜨는데 다른건 그렇다 쳐도 첫머리에 중이병 초도감은 왜 떴는지 모르겠군. 내용이 몹시 궁금한데 열어 보지 않는 걸로.

그런데 이거 도팽 루이 페르디낭도 딱히 준수한 외모가 아니던데 마리아 테레사 라파엘라가 유명세까지 탈 외모인가 싶네. 물론 어느정도 보정은 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루이 페르디낭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

가와바타 교쿠쇼(川端玉章)는 가와나베 쿄사이와 같은 메이지 시대에 활동한 화가로 화초도로 유명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