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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셋링은 엄청나게 여성향 판타지지...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영원히 늙지 않는 잘생긴 오빠가 어릴 때부터 나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곁을 지키며 자라길 기다리다가 혼기가 차자 여전히 잘생긴 얼굴로 남편이 되어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는 귀한 마님으로 만들어주는 일편단심남...
저 세상에서도 키쿄우가 있는 곳엔 갈 수 없을 것 같다던 나락은 키쿄우와 같은 곳에 발을 담그지 못하고 동백을 바라보는 도라지를 똑바로 보지도 못함. 조각을 다 모으지 못한 구슬을 구실 삼아 키쿄우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외면하더니 죽어서도 그녀와 마주볼 일은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