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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유튜브에서 재생되고 있는 무신의후예 광고입니다. 여성캐릭터가 뒤돌아서있고, 손모양 커서가 나타나 여성의 하의를 하나씩 벗기면 그에 따라 "누가,살려줘,안돼"하는 보이스가 나옵니다. 이는 몹시 1차원적이고 적나라한 강간판타지의 전시입니다. #강간은섹스판타지가아니다
#강간은범죄다
게임광고들은 게이머의 순간적인 흥미를 끌어 클릭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강간판타지'가 먹힌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실제로 그게 먹히는 게임계의 문화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 광고를 마주했을 때 '겁탈하기'버튼을 누르시겠습니까?
어때요, 이런 광고를 보고 '꼴리시'나요?
소녀전선, 클로저스, 데스티니차일드 그리고 수많은 아류작들이 소비되는 방식을 보며 진심으로 뭔가 '이상하다'라고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납치되었지만 '결혼'버튼을 누르면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굴을 붉히는 여성캐릭터, 누군가에게 손목이 결박당한 채 눈물이 맺혀있지만 역시나 홍조를 띈 채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말하는 여성캐릭터.
다음은 '걸스 레볼루션'이라는 일명 '미소녀 액션'게임의 광고장면입니다. 유튜브등의 구글광고에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는데요. 이 모바일게임에 대한 구글플레이의 연령등급에는 '12세 이용가, 성적인 풍자'라고 적혀있습니다.
"적팀이 이겼다고 "우리 여잔데 여자한테 지냐"고 하는 상황입니다. 아마 저희쪽은 다 남자일거라고 짐작한 것 같네요." "적팀/저희팀이 실제 여성이든 남성이든간에 여성은 게임 못한다는 프레이밍은 충분히 여성혐오적이라고 판단해서 제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