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나 진짜 이 두 장면들 너무 너무 사랑함…
서로 제대로 만나지도 못한 개부자들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똑같은 행동을 하고 똑같이 불쥐의 옷을 덮어주는 연출…진짜 돌아버리겠음…
유가영이란 존재가 이누야샤에게 세상 전부 그 자체라는게 너무너무임…평생을 언제나 외롭고 갈 곳 없고 환영받지 못한 자신에게 언제라도 뒤돌아서면 반겨주고 보고싶고 얼른 돌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집’이라는 존재가 되준 가영이…
하이고 200살씩이나 먹어놓고 갓 태어난 갱얼쥐 마냥 모에 송곳니를 보유하고 있는게 한 아이의 애비라는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네 이 귀여운 초딩을 어엿한 애비로 만들어준 가영이에게 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