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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메가 훗날 먼저 떠나도 이누야샤의 길고 긴 인생 속에서 카고메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꺼라는거 너무너무임. 그만큼 카고메는 이누야샤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200년 반요 인생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맞은 아내이자 내 아이의 어머니가 되준 <인생의 구원자>였던 카고메니까.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긴시간동안 그저 닥치는대로 자기를 지키기 위해 혼자 요괴들과 싸우며 외로운 인생을 살던 이누야샤에게 동료를 만들어주고 다정함과 사랑을 깨닫게 해주어 함께 그려갈 내일을 기대하게 하고 살아가고싶단 생각을 하게 해준 카고메
그저 그의 전부이자 세상이 되어준 카고메
그러면서 이누야샤 어깨에 올라가 자꾸 얼굴 빨개진 것에 대해 추긍하는 싯포였다고 함ㅋㅋ
-뭐야 너네 둘 왜 얼굴을 붉혀? 이누야샤! 너 얼굴 엄청 빨개~!
-으이구 시끄러워 임마!
결국 보다 못한 이누야샤가 싯포한테 주먹 돌리기 스킬 시전하면서 카고메 바보 호칭(?)해프닝은 마무리 됐다함ㅋㅋ
우리 장르 최고 끼쟁이: 이누야샤 (a.k.a 카친놈)
얼굴도 핸섬+초카와이한데 양쪽에 모에한 만두피까지 가진 남자애가 이리 인생 200살 스킬로 사정없이 멜로눈깔 Full로 장착하고 갯섬에다 불을 지르는데 사춘기 15살 소녀 여중생이 어떻게 사랑 안 할 수 있겠어 거침없이 사랑에 빠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