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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랙필립과 긴밀한 연기를 함께 해야 했던 아버지 역의 랄프 이네슨은 무척 힘든 경험을 했는데, 찰리와의 장면을 촬영한 후에 진통제를 맞으며 연기해야 했다고 하네요. "우리는 처음 서로 눈을 마주치는 순간부터 서로를 증오했어요"라고..
'앨리스, 스윗 앨리스' 1976년 작
어둡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12세 소녀 앨리스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캐런이 첫 영성체를 앞두고 받는 관심이 못마땅합니다.
캐런은 첫 영성체 날 성당에서 살해당하고 모든 상황은 앨리스를 범인이라고 가리킵니다
어제 타임라인에서 '붉은 초와 인어'를 보고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어릴때 본 적 있는 이야기였네요. 아기를 갖게 된 인어가 춥고 외로운 바다 대신 인간들 사이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해 딸을 인간세상로 보냅니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자신이 환자라는것만 생각하고 남들을 감염시킬 수도 있는 위험은 생각하지 못함'에 대해서는 진 티어니와 관련된 드라마틱하고 무서운 이야기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