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것들이 좀 더 많아져야 해...
흑의 계약자 - 인 인형처럼 말이 없고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캐릭터가 마음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표정을 언제나 관찰하고 있어서, 가까스로 캐치한(혹은 멋대로 의미부여하는) 그 미미한 변화의 발견을 스스로 기뻐하기 때문일까요?
뱅드림 - 코코로 스즈미야 하루히와 대적할 만한 행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정신나간 캐릭터. 폭주기관차가 아니라 제트기 수준. 머리가 꽃밭을 넘어서 약간 그… 황금으로 된 꽃이 피고 보석이 흐르는 강이 있다면 아마 그건 코코로의 마음 속에 있겠죠…(물질주의자란 뜻이 절대 아님)
늑대와 빨간모자 - 홍시현 제가 메가데레에 죽거든요 상대방은 안 받아주는데 혼자 좋아함을 주체하지 못하는 메가데레 넘 조아서 눈물난다
격기3반 - 마리아 잘생김과 무서움과 귀여움을 한몸에!!!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에스프레소 빈즈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께 어떻게 감히 싫다고 하겠어요 흑흑 넘… 최고된다… 에스프레소x피에르 주식을 사세요 이건 되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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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 - 세라스 주인공이랄까 페이크 주인공이랄까… 하지만 작품 중반에 흡혈귀로 ‘각성’하는 순간은 이 작품 최고의 순간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덴마 - 가야 그저 눈물만 흐른다… 저는 여캐한테 힐러 능력 주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가야는 좋았어요. 존나 개쩌는 캐릭터인데 힐러’도’ 되는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