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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치하에서 저항한 유대인 광신도를 지칭한 그리스어 젤로스를 어원으로 한 단어가 질럿인데(히브리어로는 카나이), 한국어 성경에서 언급된 열심당이 바로 이들. 유래가 이러다보니 질럿하면 광신도 중에서도 죽음도 불사하는 행동파적 이미지를 매체에서 묘사되는 듯.
영어판에서 코하루의 대표대사인 "사형!"을 이리 순화해서 표현했네 ㅋㅋㅋㅋㅋ 나는 엑스큐션! 이라고 할 거 같았는데......
동남아시아의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 걸쳐서 거주하는 이라눈족 해적을 그린 19세기 그림. 마인어(말레이 인도네시아어)로 이 이라눈족을 어원으로 해적이란 뜻의 라눈이라 부르던데, 특정집단을 해적으로 여기는 게 어원인 점에서 개인적으로 왜구와 같은 유래라는 감상이 드네요.
서아프리카의 유목민들인 풀라니족, 또는 풀라족의 전통모자인 텐가데는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 하우사의 유닛인 풀라 궁사에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최근 카나테일즈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아이젠웨인. 소드걸스란 이름으로 서비스했을 때에 본인은 무표정, 지팡이를 지닌 것, 군사령관, 같이 다니는 새가 오만상을 다 쓰는 것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프인 스웨인 오마쥬라는 게 다시 떠올랐습니다.
십자형태의 창이란 뜻의 일본쪽 창인 쥬몬지야리(十文字槍). 전국무쌍의 사나다 유키무라, 사무라이 참프루의 사라, 세키로의 닌자 사냥꾼 등의 캐릭터들이 사용한 무기로 등장합니다.
테란은 테라에다가 접미사 an을 붙여서 지어진 단어로 지구인이란 뜻입니다. 흔히 알려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명 외에 플래닛 사이드 시리즈의 테란 공화국, X 시리즈의 테란, 그리고 트리니티 블러드의 인간을 칭하는 테란으로 사례가 존재.
라틴어, 이탈리아어로 땅 또는 지구를 의미하는 테라는 매체에서 행성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워해머 40000, 던전 앤 파이터, 녹색전차 해모수, 명일방주. 어째 모두 세기말적 느낌이 나는 행성이다?
미카와 나기사의 성우분들 배역을 찾아보니............ 내청코의 너네들이 이젠 이런 사이가 ㅋㅋㅋㅋㅋㅋ
성경의 다윗과 골리앗 사례처럼 슬링으로 쏜 돌은 아주 쎕니다. 콘키스타도르인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형제인 후안 피사로도 잉카의 슬링에 헤드샷당하고 사망했다니요. 중종시록 에서도 왜구의 방패를 안동에서 온 투석꾼들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나오거나, 돈 키호테도 목동에게 돌맞고 중상을 입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