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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레이브>라는 소년 만화를 좋아했어요. 원피스와 유사한 그림체와 엉성한 스토리 때문에 비판이 많은 작품이었다고는 하는데 몹시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이 만화에는 지그하르트가 있었으니까요.
305호라는 작품 자체가 만화로 봐야 웃긴(?) 그런 만화라서가 아닐까요. 305호의 레전드 장면 중 하나인 이것도 글로 썰을 풀면 느낌이 확 죽는 것처럼... https://t.co/N7BYWgh6Ec
그나저나 아바타 시리즈가 원작 없는 창의적인 영화라는 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원작이 한 작품이 아니라서 그렇지, 원작 없는 영화는 아닐 텐데? 이 영화들 다 섞어다가 비빔밥 만들면 아바타가 나오잖아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를 관통하는 요소 중 하나는 ‘청소’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늘 소녀에게 빗자루를 쥐어주고 청소를 시킵니다. 소녀는 청소를 통해 세계의 구조를 체득하고, 모순되는 두 세계를 중개하는 존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의 영화는 ‘청소하는 영화’입니다.
@eggry 그건 데이빗 고이어가 각본 쓴다고 전해진 시점에서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러자 애플은 본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깨닫고야 마는데... (잠깐 이거 니네 까는 작품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