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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랭스 MS-DOS판도 찬찬히 해봐야 되는데. 해외 사이트에서 공략본이라도 좀 찾아봐야지. 그냥은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이것도 용케 한국에서 정식 발매됐던 걸로 기억나는데. 실제론 코믹스 원작에 성인 게임이던가 했던 듯. (인조인강 랭스는 국내 번안 제목)
캡콤의 '호랑이로 가는 길(영제: 타이거 로드)'가 MS-DOS판도 있는 건 또 처음 봤네. 생각해 보면 마계촌, 포가튼 월드, 트로잔, 록맨(메가맨) 같은 게임들도 MS-DOS로 이식된 거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타이거 로드까지 이식된 건 몰랐다. 근데 몹 리젠 속도가 너무 빨라서 못해먹겠구먼.
더 호빗(1977)에 나오는 골룸. 고블린. 엘프. 드래곤(스마우그). 70년대 작품이라서 현대의 판타지 종족 디자인과 전혀 다른 게 감상 포인트. 개구리 골렘에 두꺼비 고블린. 못생긴 엘프와 파충류가 아닌 포유류 머리 달린 드래곤이라니..
https://t.co/iKxYQCRaIS <- 더 호빗(1977) - J.R.R 톨킨 원작에 일본, 미국 합작 애니메이션. 수채화풍 배경은 미려하고 동화 분위기 물씬 풍기는 건 좋은데. 70년대 애니메이션이라 제작 노하우가 없는 건지 어색한 부분이 있고. 원작을 70분짜리 애니메로 압축시키다 보니 축약된 게 많다.
https://t.co/mIt9bnRE9E <- [PS4] 은혼난무(2018) -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은 높은 확률로 쿠소 게임이란 걸 새삼스럽게 알려준 게임. 무쌍류 게임의 기본 가닥은 있는데 만듦새가 엉성하고, 원작 애니메이션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게임을 건성으로 만든 느낌. 역시 믿고 걸러야 하는 반다이 남코.
https://t.co/nAMnTbxADu <- [DOS] 비틀쥬스 인: 스켈레톤 인 더 클로셋(1990) -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에서 파생된 비틀쥬스 TV 애니메이션판을 베이스로 한 게임. 비틀쥬스 게임 3가지 중에 가장 낫다. 비틀쥬스의 머리 부메랑 무기 운용과 특유의 플레이 방식이 깨알 같은 재미를 주네.
왕의 하사품 2(킹즈 바운티 2)라고 1993년에 MS-DOS용으로 나온 게임인데. 왕의 하사품 더 레전드가 러시아로 판권이 넘어가 나온 게임이라, 이것도 러시아 게임이기에 판권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동인 게임이었네. 우크라이나 개발자가 만들어서 언어가 러시아어.. 언어 장벽이 높아서 못하겠다.
윙커맨더 아류작이라 등장인물 나오면 무조건 정면 시점에 풀음성 지원이기는 한데, 게임 전체 음성 분량이 약 30분 밖에 안 되고. 대사. 대화 내용도 별거 없으며, 더빙 퀼리티도 바닥을 기어서 손발이 오그라든다. 심지어 음성만 나오고 자막 지원은 안해서 소리 안 켜면 뭔 내용인지 모른다고..
https://t.co/yShI6OrPev <- [WIN95] 여걸이 되자(1996) - 미소녀 연애+육성 시뮬레이션+주식 투자의 3단 콤비네이션. 게임 기획이 신선하게 다가오고. 게임 난이도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라이트 유저에 대한 배려가 있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가릉연의(1995)에서 종종 카료우가 1인칭 시점 초근접 거리로 뛰어들어와서 원샷 받으면서 풀 애니메이션 리액션 보여주는데 존나 귀엽다. 확실히 이 게임은 정통 어드벤처보다는 캐릭터 게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