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날(오승택)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6월에 하고 10월에 하기에 일년에 네번 하는 줄 알았는데 일년에 두 번 열린다고(6월은 오순절에 맞춰)

코난 앞부분을 몰아서 보니까 몇권 간격으로 “몇권 안에 완결 낼 수 있는 떡밥”이 뿌려짐.....100권 가까이 연재할 운명인지도 모르고.

80세 마리코는 정말 좋다. 7권은 부활한 코자쿠라 쵸코 선생의 에너지로 가득

미우라 시온 작가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지만 다른 사람에게 권한다면 '배를 엮다'를 고르게 된다. 책과 문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오랫동안 배를 만들 듯 사전을 엮는 이야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러분 “공전 노이즈의 공주” 재밌어요, 츄라이 츄라이... 이제 연중도 안하는 토우메 선생 보고 가세요.

그리고 아무 유명인이나 불러다가 영령인터뷰라는 핑계로 아무말 대잔치 책을 쓰는데, 테즈카 오사무의 영령때는 따님이신 테즈카 루미코씨가 빡쳐가지고........(월트 디즈니 영령 인터뷰 책은 한국 판도 있음)

가극소녀 좋다. 다카라즈카 팬이라면 팔견이고 아니라도 이걸로 다카라즈카에 입문해도 될 정도....

타니구치 지로 선생의 '베네치아'라는 신작이 나왔는데, 가격이 3만원이라 '??????'하고 좀 찾아 봤더니.

풀컬러에 화집에 가까운 듯. 3만원이 비싼 가격이 아니다. 베네치아를 가득 담은 타니구치 선생의 시선을 같이 따라가는 고즈넉한 시선은 팬이라면 필독.

히가시 무라 아키코(엄마는 텐파리스트, 해파리공주), 이토 리사(에비츄), 요시다센샤(전염됩니다).... 진짜 다 굴지의 개그 만화가.

전에 은혼 극장판 보다가도 튀어나온 이야기지만, 일본에서는 '남성 페미니스트=여성에게 친절한 남성'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거의 '나는 페미니스트니까 여자는 떄릴 수 없어'같은 흐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