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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있는 곳이 내 집이고 집 말고 다른 곳은 불편하다는 말에서 다시 한유현의 ‘인간으로서의 삶’ 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럴 필요 없었던 ‘불’이 인간의 형상으로 인간의 율법에 맞춰 사는 건 어떤 기분일까? 얼마나 불편할까? 가끔 <용이 산다>의 이 장면이 생각나고는 한다
요즘 꽂힌 무협: <화산귀환>
요즘 꽂힌 로판: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요즘 꽂힌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전부 갓작입니다
나를 설레게 한 로판 제목들: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남주의 연적이 되어버렸다>
<남주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그럴리 없단 거 알면서도 왠지 눈 돌아가서 클릭하고 보게 되는데 흑흑 역시 근데 이와중에 졸라 재밌네 흑흑 하면서 울면서 결제하게 됨
라크스클라인 좋아했다 그 캐릭터 조형이... 얘 순수천연여캐가 갑자기 중간에 제왕적 면모를 보이고 애들 다 휘어잡는다고 말도 안 된다고 까였던 거 같은데 잘 생각해봐 얘들아 얘는 처음부터 그런 면모가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