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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화 이후는 보루토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 보고 있으며 내 세계관에서는 지움
699화까지 사스케 인생에서 저런 다정한 눈빛으로 본 사람은 딱 두 사람이다
그리고 사스케는 저 두 사람 모두와 함께 죽어도 좋았고
차라리 그렇게 되길 원했다
사스케 2부 때 쓰던 검집과 일체화된 이 깔끔하고 세련된 검 디자인을 너무 좋아해서 진전 때부터 어딘지 너덜너덜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의 검으로 바뀐게 아쉬웠는데 나루토가 선물해줬다고 생각하자 기분이 좋아짐
촌스러운 디자인도 딱 나루토 픽
붕대감은 것도 나루토 픽
나루사스 이미 결혼했는데요(어리둥절)
팔 각각 하나씩 잘라서 저세상에 예물로 보내고 영혼결혼식 맺었지 말입니다
이제 형제의 연을 끝내고 부부의 연을 시작했어요(도름)
나루사스 최종결전 당시
나루토의 나선환 주위로 수많은 사람들의 손이 모아질 때
사스케의 치도리 옆에 모아졌던 단 하나의 손은 이타치였음.
네가 어떻든 너를 쭈욱 사랑할거라는 그 말처럼
가장 친한 친구를 죽이고 혼자가 되려는 순간조차도
이타치가 가장 원하지 않았던 결말이었음에도
사스케 인생 가장 암울하던 때가 오로치마루에게 의탁했던 시절인데
그때도 사스케는 가문의 인장을 옷에 새김.
작중 사스케는 우치하의 혈족계승능력자로서 그 이름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탈주함으로써 나뭇잎과의 인연을 끊어버린 상황에서도 가문의 문장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사스케는 생긴 것부터가 남편 되긴 글러먹었다. 심지어 본처도 못 되고 첩질이나 할 것 같지.
골반 좁아서 애도 못 놓을 것 같은데 가진 거 얼굴뿐이라 박복할 상임.
얼굴에 홀려 결혼한 남편들 다 잡아먹고 미망인 되어서 나루토 같이 명줄 긴 남자 세번째 첩으로나 들어가야 할 팔자다(막말)
사스케 인생 참 호사스럽지만 쓸모없어
원한다면 끝없이 윤회할 수 있고 별을 부수는 것조차 가능한 힘을 지녔지만 스스로가 아닌 오로지 나루토를 위해서만 사용하고
어릴 때부터 전 닌계에 소문이 자자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보아줄 사람 하나 없는 아공간과 먼 외지로만 떠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