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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배경이 동남아시아문화라 이쪽에서 전승되는 용은 좀 다른가 하고 찾아보았다. 나가나 마카라라는 이름의 동남아시아에서 용으로 취급되는 존재들이 뿔 하나 달린 용모습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그 어디에서 디즈니처럼 생긴 친구는 없었다. 중국의 기린이 조금 닮은것 같기도?.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설에는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한 새 '포우아카이'가 등장한다. 단순한 전설인 줄 알았는데 1871년 거대한 수리의 뼈가 발견된다. 원래는 거대 육상조류인 모아를 사냥하다가 인간에 의해 모아가 멸종하자 인간을 습격한 걸로 보인다. 결국 만성적 먹이부족으로 멸종.
콘카베나토르는 백악기 전이 유럽에 살았던 육식공룡이다. 6m길이의 매우 온전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골반부분에 상어지느러미처럼 튀어나온 뼈의 용도는 불명이다. 팔뼈의 깃혹 흔적 때문에 깃털이 있지 않았을까 하기도 하며 잘 보존된 발화석에서 현상 조류같은 푹신한 발패드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