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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은 굉장히 거대한 어깨근육을 가지고 있어 익룡 체질량의 두배정도는 공중으로 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추정되는 양력계수는 현생조류보다 큽니다. 뼈는 대부분 비어 있어 보기보다는 가벼운 편입니다. 거대 익룡들은 날개 폭만 12m에 이르다 보니 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을 겁니다.
지질 역사상 익룡보다 거대했던 날짐승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람보우르기아니아, 하체고프테릭스, 케찰코아틀루스.
제일 무서운건 그림처럼 기린이랑 다리 비율이 비슷해 기린처럼 달리는 것도 가능하고 땅에서 바로 점프해서 이륙도 가능했다는 점.
이!
현재 가장 짧은 이름의 공룡이다.
풀네임은 이ㅡ치. 중국어로 기이한 날개라는 뜻. 몸에는 깃털을 가지고 있고 특이하게도 팔에는 익룡같은 비막이 있다. 크기는 까치 정도의 작은 공룡.
익룡이 날아오르는 방법은 흡혈박쥐와 비슷했을 것이다. 보기보다 실전 압축형 근육이라 앞다리와 가슴근육량이 상당하여 지면에서 바로 뛰어 올라 비행이 가능했을거라 보는 중.
1904년 멸종한 솔로몬왕관비둘기는 머리에 볏이 있는데 문제는 살아있는 비둘기를 본 유일한 유럽인이 볏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남겨 놓지 않았다는 점. 표본은 그와중에 볏이 평평하게 누워 있다. 현존 왕관비둘기들은 볏이 서있다 보니 복원도는 누운 거 서있는 거 두가지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