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블스 메인트)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PAPA님이 내려주시는 코코마사가 오늘도 고귀해
마사라가 무덤덤하게 때려박는 시속 200km짜리 강속구에 매번 모든 어휘력을 상실하고 '좋아!' 밖에 말할 수 없게 되는 코코로쨩 너무 귀엽다구요

솔피는 온 다케온에 쩌렁쩌렁 울리도록 ''아 언니 개처럼 따먹고 싶다~~!!!'' 하고 외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교양과 지성을 지닌 문명인으로서 행동했다고 봐

코쵸 시노부를 거기까지 움직인 원동력은 물론 '분노'였지만 그 분노는 다름아닌 가족이나 죄 없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피어난 것이라는 점이 존귀해.

이벤트 때마다 챙겨주는 메이저의 맛 달달하다.

작중에서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쿄코에게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남은 '가족' 중에서도 어린 여동생 모모는 더욱 아픈 손가락일 것이다. 언니인 자신이 지켜줘야 했는데 반대로 저 때문에 죽어버린 결백한 자. 마기레코의 변신씬은 물론 도펠에도 여동생의 모습이 강하게 등장하는 건 그 때문일 터.

적의 손에 아무리 너덜너덜해져도 끝까지 꺾이지 않고 "나는 내 책무를 다할 뿐!!" 이라고 늠름하게 외치던 남자가 후배들에겐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로 더 이상 자신에겐 오지 않을 내일을 당부하는 간극이 뼈까지 사무친다.

얼굴이 좋아...
숨이 막힐 정도로 좋아...

TVA 11화에서 소원을 빌기 전에 심호흡하는 마도카.
'주인공은 과연 무슨 소원을 빌 것인가?' 하고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집중하던 시청자들을 더욱 감질나게 만드는 연출로도 작중에서 마도카가 느끼던 긴장을 나타내는 장치로서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냥코대전쟁 x 마마마 콜라보 복각
할 생각은 없지만 퀄리티는 매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2-1에선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고 '마법소녀같은 게 되어버렸지만' 이랬으면서 2-6에선 '발푸밤을 물리칠 수 있다면 마법소녀가 되어 다행이었을지도 몰라' 라며 호무라에게 미소짓는 마도카와
거기에 마주 웃어주면서도 그녀에게 보이지 않게 고개를 숙이고 괴로운 얼굴을 하는 호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