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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꼭 2차 창작에서나 볼 법한 구도란 것도 그렇지만 매우 행복한 얼굴로 마도카만 보고 있는 더블호무호무와 그 반면에 '?' 하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눈 동그랗게 뜨고 있는 마도카 사이의 온도차가 재밌어서 좋아
오니카타 카요코의 모티브는 아마 솔로몬의 악마 중 51위 발람 아닐까 추측. 카요코는 타고난 사나운 눈매로 사람들을 무섭게 만드는 캐릭터로 그에 맞춰 스킬도 공포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데, 발람은 '공포왕' 이라는 이명을 지녔다. #ブルアカ
근데 네이밍 참 재밌네. '무지개 용의 동굴' 이라니 용신은 차치하고 홍마관빠로서 이 분밖에 생각 안 나는데...아 그래서 메이사쿠적으로 사쿠야가 플레이어블인가? 신주도 메이사쿠를 밀어주는 것인가?(아님)
무츠키의 이 부분 당연히 블라우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맨살이었다는 걸 깨닫고 아침부터 쇠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정신을 못 차리는 중
이 꼬맹이 정말 사람 돌게 만드는 데는 타고 났구나
일부러 호무라도 빼고 전혀 닮지 않은 것 같은 애들끼리만 모아봤는데 심지어 이래도 공통점이 대충 보이네.
아무튼 누가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바네사의 바이올린 활이 칼(정확히 말하자면 사브르나 플뢰레, 에페 같은 펜싱용 검)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인 거 몇 번을 봐도 근사해...물론 그녀는 힐러지만 왕족인 이상 기본적인 무술은 당연히 익혔을 테고 그게 펜싱이었던 거 아닐까.
10화 이 장면의 마미 선배 몇 번을 봐도 정말 귀엽네.
중간에 아주 잠깐 보이는, 이 상황이 너무 어이 없고 기 막혀 거꾸로 흘러나오고 마는 미소 같은 얼굴이 좋아. 그리고 그것이 곧 들이닥치는 눈물로 엉망진창 구깃구깃해지는 섬세한 묘사도.
소라사키 히나의 모티브는 아마 솔로몬 72위 중 1위인 바알이겠네. 바알이 지옥의 왕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악마인 것처럼 히나는 불지옥 게헨나의 학생회장으로 풍기위원회를 키보토스 최강으로 만드는 일당백이다. 뿔이 왕관 모양인 것과 거미 다리 같은 장식도 어쩌면 바알 모티브. #ブルアカ
게임 아이콘을 맡고 있는 이 청초한 소녀 말인데 설정상 '가끔 엉뚱한 발상을 한다' 는 것 같지만 발라클라바까지 준비해와서 은행을 털자고 제안하는 건 보통 '엉뚱한 발상' 을 넘어 그냥 범죄자 예비군이라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