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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만 알았지만 춘전이랑 와쟝도 다원균네 딸이었구나. 옆눈으로 대충 봐도 귀엽다고 생각한 애들이었는데.
다원균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수렁에 빠뜨린 걸까. 생각해보면 매우 두렵다.
사실 몇 년 전 소전이 처음 런칭했을 때부터 네게브의 이스라엘 국기룩을 보고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하지만 대단히 낯익은 기분을 느꼈는데 이제서야 겨우 그 정체를 안 것 같다.
제리코 너무 잘생겼다...완전 내 취향의 여자다...흑발 FM교관에 실은 치마가 아니라 핫팬츠라는 점과 중상에서 옷이 너덜너덜해졌는데도 흔들림 없이 정면에 권총을 겨누고 있는 게 좋다...(그러나 성능은 영 별로인 모양)
과부 취향이라고 말한 대로 IWS2000-AUG, 네게브-제리코의 서사도 꽤 마음에 들었는데, '정신적 지주의 죽음'이란 동일한 소재로 이 둘이 은근히 대조적인 전개를 보이는 건 아마 계산된 거겠지.
소전에 많은 캐릭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상시에 옷이 찢어진 걸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얼굴에 그늘이 지면서 '이 자식을 어떻게 죽여버리면 잘 죽였다는 소릴 들을까?' 같은 표정을 하는 UMP45는 매우 근사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그랑블루 귀멸 콜라보, 퀄리티 높기로 이름난 그랑블루 콜라보답게 예술이다 진짜...게다가 풀 보이스라니 게임은 못 하더라도 최소 플레이 영상은 꼭 봐야지.
이런 뱅글뱅글 도는 눈동자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런 눈을 가진 애들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고확률로 미쳤기 때문. 가만히 눈을 마주치고 있으면 소용돌이 무늬 안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미치광이 동공' 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