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이번 2회의 섬네일
나는 긴글 못읽는 사람이나, 텍스트 독해가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 머리로는 이해는 하는데 실제로 접하면 그분들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편이다. "방금 a~z까지 설명했는데 이해 못했다고요? 그럼 더 쉽게 설명해주죠.(아까보다 더 길게 말한다)" "아, 그거 이해 못했어요? PPT로 설명을.."
이런걸 보면 씁쓸하다. 아들은 멕시코 한민족설 까는 만화 그려서 웹상에 올리는데 어머니는 이런분들 조회수 올려주고 계시네. 역사학자들과 역덕들이 유튜브에 잔뜩 진출해야하는 노오력이 필요한겁니다.
수로부인 설화 보면 김순정 되게 찌질하게 나오던데 저 설화에서 나오는 사건은 1. 부임지로 가다가 수로부인이 절벽 틈에 발견한 꽃을 못꺾어줌(지나가는 노인이 해결) 2. 수로부인 납치 사건 때 울어버림(지나가는 노인이 해결함) 김순원과 같은 가문으로 추정되는 권력자 집안인데 설화에서는 찌질
아무도 관심안가진 부분 이 컷의 등장인물의 대사는 타짜에 나오는 대사임.
조기 탈모이면 덕담하던 모양인데 나이든 노학자나 군주가 머리빠지고 늙는걸 싫어했던걸 보면 젊었을때는 머리털을 뽑는게 유행이라도 늙으면 후회할듯 싶다.
이런거 소설이나 드라마로 연출되면 좋을텐데.. 신라의 경우는 승례가 화랑들 사이에 있으면서 교육을 담당했다. 또한 의료행위를 담당하기도 했다.
앉는 자리 순서를 한자로 석차席次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성균관 유생들이 앉는 자리를 어디에 앉을 것인가를 두고 논쟁이 있기도 했다.(장재천,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의 서치순과 방차순 논란>,《한국사상과 문화》74,2014, 155~170쪽)
뭔가 안광을 뿜어내는 느낌으로 그려봤는데 이상하군.
쓱싹 그려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