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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몬스터는 스케치를 할 수가 없으니 요리조리 잘 피해가며 스케치 타이밍을 노려야 하거든요.
근데 보다보면 느껴지실겁니다.
얘가 과연 일반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몬스터일까?
이제 고대 자이언트의 유물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고대 이리니드의 유물과 비슷할수 있느냐고 의심해봐야 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쐐기를 박는 것이 바로..
밴더스내치입니다.
갑자기 왜 하면 얘가 자이언트 야수화의 시작지점이자 마지막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이기 때문입니다.
자이언트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고대 자이언트의 서'라는 이름으로 날조해서 바쉬베르 왕가에게 넘겼고요.
처음부터 바쉬베르 왕가(크루크의 가문)가 속았기 때문에 크루크는 이를 대쪽같이 믿고 있었습니다만
고대 자이언트의 서 해석을 하던 알렉시나 박사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시즌 5
그거 아시나요.
자이언트의 모션으로 싸우는 파르유적 눈꽃결정의 웬디고는 사실
사실 그랜드마스터 리얼참트루퓨어순정플레이버 데몬 오브 피시스의 자이언트이십니다.
우리가 쓰는 야수화와는 다르게 정말로 정령의 힘을 빌린 야수화를 사용하고 계시죠.
이 때 나누어진 소개파트가 나눠진 분기점이
g1,2,3파트= 밀림의 유적과 루에리,
g4~g6 = 루와이의 RP던전에서는 광신도와 쿠르클레의 심장(광신도 망령→엘프 사제)
야수화 퀘스트 = 타우네스와 아트라타의 기억의 거울 스토리
입니다.
g8에 가려면 아트라타가 왜 드래곤의 감응자인지를 소개해야
아인슈타인이 말한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의 문장이랑 엮어서 자레스 평행세계설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됩니다.
하몬 본인도 쑥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아 급조한 것이 분명한 그 영양제요.
지금의 영양제는 식물에게만 사용되는 영양제이지만 이 영양제의 사용처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특이 개체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영양제 입니다.
그리고 이 영양제는 그 자리에서 하몬이 이상한 양배추를 가공해서
(르웰린은 잠시 무표정하게 필레몬의 컬랙션 북을 바라보고 있다. 눈을 마주치자 르웰린의 입가에 습관적인 미소가 번져나간다.)
물론 그 여정에 신의 가호가 함께하고 있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겠지만요.
밀레시안님이 원하신다면 그를 돕지 않으시고 그 물건들을 슈안님께 가져다드려도 좋습니다.
하지만, 동생을 가진 오빠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저 또한 그의 선택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길을 걸었을 겁니다.
어쩌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이보다 더한 일을 저지를 수 있었겠죠.
저는, 못 본것으로 하겠습니다.
보지 못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존재하는줄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선택권은 여전히 밀레시안님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아마도,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