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래야 울감자 해준이가 덜 무시당할테니까🤦♀️..
자식이 형색때문에 차별을 당했다면
그걸 어느정도 해결할 방법
(옷을 더 잘 입히고 보이는것에 신경쓴다)
을 실천했겠지
>사람들이 나를 무시한다면
무시할 수없게 만든다 <
이는 해준맘이 공부로 방패를 만든것과 도 같은 맥락임🥺...
노골적인 단어로 안나온 것 뿐이지 아줌마는 해준이 다른애들에 비해 후줄근하고 못사는것처럼 보였기에
훔쳤다고 확신한거
글고 " 남을 무시하는 행동"에 더 예민한 해준맘은 이점을 예리하게 캐치했지 (3번사진)
해준맘은 저 후를 기점으로 해준에게
>>누가봐도 알만한 브랜드 옷<<을 입혔을 거임
왼쪽이 고백에피
오른쪽이 고해준&백은영에피
옷이 똑같다 = 아줌마 사건때까진
무지티해준이다
=>> 시기상 저 아줌마 사건 이후 해준이가 나이키후드를 입었을 확률이 높다
해준이 처음부터 나이키 후드를 입은 건 아님.
고백1편 감자의 성장기를 보면 무지티에서 -> 브랜드 옷으로 바뀐걸 볼수있
해준의 가정형편을 아는 독자는 의문이 생김
아니 왜 굳이 비싼 옷을...?
어떤 이유가 있는걸까?🤔
그리고 이 의문에 대한 답은 다음에피인 고해준&백은영 에피에서 암시됨
존나 내 두얼굴은 이 짤급임
흐엉 고해준 안쓰러워.. 행복해야돼~~!!
아 기분도 다운됐는데 고해준이나 따먹어야겠다!
고해준 둘 중에 뭐가 더 좋아? 뭐가 제일 좋아? 같은 질문이나 네 맘대로 골라! 라는 말에 약할 것 같다
들으면 어쩔 줄 몰라하고 안절부절 살펴보다 난 이런 거 잘 모르겠다 아무거나 좋으니까 그냥 네가 골라 (땀땀) 이럴 거 같다고.....
부족한 형편이 달라진 건 아니었을테니까ㅠ...
특별히 좋아하는 거 하나없는 맹맹~한 사람이 되버린 건 원하는 걸 포기부터 하는 날들이 쌓인 결과가 아닐까?
마음을 계속 억누르다보니까 감각이 둔해지고 이젠 자기가 뭘해도 뭘먹어도 뭘 들어도 이게 좋은지 싫은지 잘 모르게 된 그런 상태가 된...
첨엔 걍 저게 원래 성격인가보다 했는데 고해준&백은영에피에서
와기괘준은 갖고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았잖아 도벽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정도로..
해준맘의 훌륭한 자식교육으로 도벽을 고친 것과 별개로 어린해준은 여전히 원하는 걸 포기하고 인내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 많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