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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해준 듣는음악=영어 듣기인 거 좀 슬픔.. 얘가 공부에 미친 우등생이라서 영듣 듣는게 아니라 딱히 들을 음악(혹은 듣고 싶은 음악)이 없어서 듣는 느낌임
고해준 전부터 여가나 취미생활은 고사하고 자기만의 기호라든가 취향도 딱히 없는 것 같음
해준아...너한테 좋고 재밌는게 대체 뭐니..
@bluecrab___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오늘 집없데이네요~ 어떤 에피가 올라올랑가 넘 기대돼요..🥺
글고 오늘 에피 방향으로 집없의 명줄을(?) 가늠할 수 있을 듯여... ㄷㄷㄷ 두근두근 긴장쓰....
@bluecrab___ ㅋㅋㅋㅋㅋ 제가 도와드리겠읍니다
방에 쳐들와서 벌벌 떨고있는 은영이를 발견한 해준. 놀란 듯 눈이 크게 뜨인다 해준은 은영에게 다가가 선다.
그리곤 어깨에 손을 올리고 전에 없이 다정하게 말한다
"백은영..."
"아침밥 차려줘야지 뭐하고 있어."
@parasecto ㅋㅋㅋㅋㅋㅋ 자라님 모에화 솜씨가 아주 끝내주십니다ㅋㅋㅋ 좋아요 우리 이렇게된거 본격적으로 서로를 계속 미화합시다😘 야호~~
하 이럴때마다 괘준말 생각나서 찔려요
넌 너만 청렴결박한줄아냐웅앵하던 은영이 맘 쪼금 이해가 가는^^...
선생님 괘준이가 휴대폰너머로도 일침날려요
경기보러오긔 하라-주완
(떡밥회수 천재 와난이라면 아무 의미없는 대사 같지 않..)
부실 공유 민주-마리
(방학동안 공사해서 다음 학기부턴 완전히 분리됨)
구기숙사 해준-은영
(기숙사 신청은 학기당 받음)
하지만 실상 민주&마리는 염수현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민주&마리는
!!공간이 분리되진 않았다는 것이다!!
(실상 이혼하진 않았지만 별거는 이뤄진 염수현과 대조됨)
아이들의 부통합과 염수현의 결혼생활... 양쪽 다 결말이 같았다.
민주네 부모님은 결국 별거하게 되었고 부통합도 취소되며 민주&마리는 각자 갈길 가게 되었뜸
결혼(결합) - 이혼 (해체)
부통합 - 부해체
(마리가 부통합과 해체를 결혼/이혼으로 비유하면서 작가님이 의도적으로 두 요소를 연결지었음을 알 수 있음)
공민주와 김마리 에피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갈 길 갔다
하지만 난 두 사람 인연이 이게 끝이 아니라고... 우겨보고 싶다
본 에피에선 유사한 소재 두가지가 나온다
바로
민주&마리의 부통합과
염수현의 결혼(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