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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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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 집인양 김수현도 같이 오는거야.

- 안돌아가세요?
- 응 안가
- 여기 저희집인데요
- 어차피 거의 같이 살다시피했어

뻔뻔하게 먼저 씻으러 욕실 들어가는것부터 어이가 없음. 같이 살았다고? 내가 저런 막무가내랑? 기억이 전혀 안나니까 한숨쉬면서 그냥 그러려니 할 수 밖에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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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
- 형...

퇴근시간에 맞춰 수현이 데리러올때까지 그 혼란스러움은 멈추지 않았지. 그리고 대화를 좀 해봐야겠다고 생각함. 여느때랑 다르게 애가 맥아리가 없으니까 의아한 수현.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냐고 가볍게 물었는데 대답이 없음.

- 왜 그래
- ...이건 그냥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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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에게 술을 주지 마세요 뽀갈당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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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김수현이라고 저장되어있었는데 누군지 전혀 모르겠는거임. 뭐하냐고 물어볼정도면 친한사이 아닌가? 누구지? 머리가 열심히 굴러가는데 이번엔 전화가 옴. 화들짝놀라 나가서 받으며 여,여보세요..? 하니까 익숙한 목소리가 들림.

- 밥 같이 먹을래?
- 어... 혹시 금요일에 만났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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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던 스킨쉽이 줄어드는건 당연하다며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받았지만 다온이는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음. 형이 정말로 나한테 질린걸까? 나랑 스킨쉽하는것도 귀찮아졌나? 온통 그런생각이 머릿속을 헤집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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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주겠지, 또 내일은 해주겠지 하며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 덜컥 겁이 나는거야. 형이 혹시 나한테 애정이 식은걸까 하고. 근데 평소랑 같은 꿀 떨어지는 눈으로 저를 바라보니까 더 혼란스러움. 자존심 굽히고 몇번이나 티를 내느라 일부러 출근할때도, 자기전에도 밍기적거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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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 되니까 불만이 굉장히 쌓인 얼굴이 됐음. 그도 그럴게 출근할때마다, 자기전마다 해주던 뽀뽀가 자취를 감춘지 한참 됐으니까. 어느날은 출근하다말고 현관에 서서 수현을 부름

- 형...
- 응?
- 뭐 잊은 거 없어요?
- 어? 뭐가?
- 깜빡한거 없냐구요
- 오늘 무슨 날인가?
-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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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애인이랑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고있던 김수현. 문득 이상함을 감지함. 왜 내 애인은 내가 먼저 하지않으면 뽀뽀를 안해줄까- 하고... 물론 먼저 하는거에 자존심상할 나이도 사이도 아니었지만 다온이는 나랑 스킨쉽하는게 아직도 부끄러운걸까 하고 의문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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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옷 입고 ✌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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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억잃고 다른여자 만나는 상상... 근데 본능에 이끌려서 다온이랑 비슷하게 생긴 여자만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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