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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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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문득 자기 갈색 머리칼 만지작거리면서 나도 뭔가 머리에 변화를 줘볼까.. 하고 고민하는 아기 다람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아주 어렸을때부터 스타일을 바꾼적이 없는거임. 형처럼 앞머리 넘기는 정도는 배워두면 좋지않나 하고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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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다 간만에 집에서 뒹굴거리는 거 말고 밖에서 데이트하려고 준비하는데 김수현 왁스로 머리 넘기는거 멍때리고 보는 다온이. 넘긴머리 오랜만이라 또 새삼 잘생겨서 눈을 못뗌

- 왜?
- 아,아니에요. 빨리 나가요.
- 잘생겼지?
- ...참나

차마 부정은 못하고 부끄러워서 시선만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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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세상이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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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션다🐺🐿 시리즈 끝~~👀 상남자식 고백하는 다온이
이메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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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안쓰러웠음. 자기가 없어서 밥도 안먹고 그 추운데서 기다리는 와중에 버려졌다고 생각한 것 같아서 가슴이 찡 한거. 답지않게 눈도 못마주치는 걸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 했음.

- ...미안해
- ...
- 그리고 너 절대 안버리니까 그런생각 하지마
- 절대?
- 어.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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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진지하게 생각 안해본거지. 진짜 말도안되는 일이라면서 자기 뺨 짝짝 때려봐도 마음이 어지러워.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한밤이 되어서야 돌아왔는데 김수현이 현관앞에 쭈그려 앉아있음. 그것도 축쳐진 꼬리랑 귀를 내놓은채로. 누가 볼까싶어 얼른 달려가서 수현을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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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멍청이가 나쁜말인걸 알고있는 수현은 눈을 가늘게 뜨며 다온이를 노려봄. '이상하다. 원래 드라마에서는 사랑한다고 하면 여자가 엄청 기뻐했는데 왜 다온이는 화를내지?-' 딱 이런 생각중이었음. 제 짝이 너무 까탈스러워서 힘든 늑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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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부터 기분이 꽁하다못해 우울한 다온이랑 그런 다온이 눈치보느라 바쁜 김수현. 얘가 왜이러지.. 하면서 엄청 불안해함. 저번에 흡혈한곳이 많이 아팠나? 아니면 오늘 저녁밥이 마음에 안들었나? 지잘못 생각못하고 헛다리짚다가 다온이가 한숨 푹쉬면서 먼저 자러 들어가니까 진짜 쿠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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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곳니 많이 날카로워요?
- 응
- 한번 보고싶다..

기껏 궁금하다는게 저정도. 그마저도 수현이 불편해하는 기색이 보이면 바로 쭈그러듬. 집이 놀이동산이라도 되는지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신기해함. 자기는 여기서 자면 되냐면서 소파위에 털썩 누워버리는 것까지 아주 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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