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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따로 일은 안하시나요? - 왜. 굶어죽을까봐 걱정돼? - 아뇨! 그게 아니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오해를 산건가 싶어 서투른 손짓까지 해대며 그런 뜻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함
거하게 취한 다온이랑.. 김수현 형👀
다음날 저녁 둘이 함께 자주가던 바에 수현을 불러냄. 거절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흔쾌히 알겠다며 곧 간다는 답장을 받음. - 오랜만이네 - 형.. 적어도 싸워서 마음고생한 사람의 인사는 아니었음. 오히려 기분 좋아보이는 편에 가까웠지
어어어 푸푸푸 또 허허허 우우우적 거거거 리더던 시저저절 나라면
내말이 미친놈아❗❗❗❗존나 오랜만이다야 뭐하고 지냈냐 이 시발롬아
김수현 저 다온이 몸탱이만한 가방보면서 자기가 들어주는 생각 꽤 많이 했을 것 같음. 저번에 한번 달랑 들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흠칫함. 🐿 뭐해요..? 내려주세요 이거 무거워요 🐺 어.. 좀 그러네. 내가 들어줄게 🐿 됐어요. 제 거 잖아요 🐺 형아가 들어준다니까~ 나 빈손이야
모닝션다💕
다온이ts 언급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일어남(내가왜). 근데 당연함. 다온이는 구멍이 하나면 너무 아쉬운 얼굴임
멀리서 보기에도 다온이가 부끄러워하면서 몸 베베꼬는게 진짜 빼박인거. 다행히 수현이 기다려서 금방 인사만 하고왔지만 기분은 이미 충분히 좆같아졌지 - 누구야? 친해보이네 - 어... 그냥 같은 과 선배에요 누가 같은과 선배 소개를 그렇게 발그레한 얼굴로하냐- 라고 속으로 욕 짓씹는 김수현
청게션다🐺🐿 이메사용 여름방학을 알리는 김수현의 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