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이게 뭔줄 알아?? 황미애가 지 옆에 있다는 이유로 욕 먹었는데 이제 황미애랑 멀어지기는 지도 싫다는거임 그러니까 잠깐 말이 없던건 차라리 욕한 놈을 족치기로 결심하는 시간이었던거리고...
무슨 짓 했냐고. 야, 야💢
대답없는 김철 팍- 밀치고는 곧바로 3학년 12반 찾아갔겠지 다른 반 함부로 들어가면 가만 안 둔다던 학주말도 개무시하고
-김철이 너한테 뭐 했어.
다짜고짜 물어봤을듯 남들이 쳐다보든말든 지금 눈에 뵈는게 없어서..
가만 보면 철이도 좀 충동적인 것 같음
코 앞의 얼굴에 혹해서 그래.. 라고 대답해버리는거 보면 그간의 철벽이 대체 무슨 소용이었나 싶어
입맞춤도 그럴 것 같지. 진짜 뭐에 홀려서. 무심코 이마에 입 맞춰버리고는 ... 헉. 한발 늦게 후회해버리는거여 시골이 아득히 멀어지는 기분이었ㅁ을 듯
모한테 제일 빡치는 말이 뭘까 생각을 해봤는데 이거 아닐까
-왜 이렇게 못 됐어! 맨날 이겨먹을라고만 하고!! 뭐가 맘에 안들어서 자꾸 괴롭히는데!💢💢
뭐?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져준 지 한참 됐어. 너만 몰라.
한참 말싸움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이겨먹을라고 한다는 말에 진심 빡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