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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어 응상 재밌었다! 장거리 당일치기라 몸뚱이는 곤죽이 되서 곧 영면에 들겠지만. 표를 구해준 지인 분께서 너무도 후기를 요청하셔서 천천히 써보지 않을까. 와중에 이거 그리면서 깨달았는데 나 온통 새카맸네.
갈로 아크릴 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커져서 아쉬운대로 리오 러프. 내가 그리니까 예쁜 건 모르겠고 힘차긴 해보여. 제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실물이 오면 올리고 싶었는데 기다리다가 사리나올 거 같기도 하고 다들 공개하시길래 지인 분들 줄 갈로 아크릴 스탠드.(이미지만 참고!)
으아악, 앤오님이 그려준 생일러프ㅜㅜ올려도 괜찮다셔서 후다닥 갖고 달려오기. 보자마자 심장이 마구 뛰어. 12/25 탄생화는 서양호랑가시나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