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ki Liesmith🌹☂️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제가 언젠가 1920~30년대 베를린을 탐험할 기회를 꿈꾸며 미리 본 것들: 알프레트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이를 각색한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TV 시리즈도 있음), 클라우스 만의 <메피스토>,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베를린 시리즈 <노리스 씨 기차를 갈아타다><베를린이여 안녕>,

머큐리 드래곤은 수은의 성질을 설정에 반영하려 했는지 정신적으로 변덕스럽고 불안정하며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기 때문에 휴머노이드 변신으로 낯선 상황을 실험하려 든다고 합니다(인간을 이해하고 잘 흉내내기보단 괴상한 사람처럼 군다고). 심지어 매일 다른 음식을 먹으려 한단 설정도 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사야의 노래는 전형적인 미연시 게임의 영역 안에서 러브크래프트풍의 코스믹 호러를 구현한다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신화생물과의 연애
참고로 사야의 노래 스토리는 우로부치 겐이 썼습니다 https://t.co/d4Q52PlPek

<크로노마스터>에는 인간의 손으로 창조된 포켓 유니버스들이 존재하는데, 주인공 Rene Korda는 바로 이 유니버스의 설계자/건설자였고 은퇴해서 유유자적하게 살다가...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집행인의 귀향, 신들의 사회, 앰버 연대기 등에서 반복되는 젤라즈니 특유의 모티프가 느껴지죠.

에거스의 노스맨 드디어 예매...는 했는데 상영관이 너무 없다...

제가 본 게임 번역 중에 퀄리티 컨트롤이 탁월했던 것은 아날로그 헤이트 스토리, 그리고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였습니다.

가령 SF 장르에 속하는 더 서지 2도 세계관과는 상관없이 소울라이크로 분류되며,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역시 특유의 전투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리틀 위치 노베타처럼 주인공/적 가릴 것 없이 귀여운 비주얼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스템은 소울 시리즈와 똑 닮은꼴인 경우도 있습니다.

더 배트맨 스포없는 짧은 감상: 가면 쓴 복수자가 진정한 십자군으로 바뀌고 상처가 아물면서 흉터로 남는 과정을 고통스럽고 집요하게 묘사하는 스트레스풀한 '변신' 이야기. 특히 배트맨의 내면을 쫓아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수퍼히어로"를 기대하면 지루해지는 영화네요. #TheBatman

Vampire: France by Night by Marc Simonetti https://t.co/MUkfuPxE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