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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song 같은 관점에서 Specter랑 Death Dog, Vargouille 같은 애들도 좋습니다 전부 CR 1밖에 안되는데 효과는 멋지고 끔찍하죠 그냥 내보내지 마시고 반드시 적절한 형태의 함정, 지형, 기타 조력자들과 함께 내보내주시면 시너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별로 쎌 필요도 없는데 예를 들면 오튜(Otyugh)+녹괴물 혼종 같은 거 만들어서 구덩이 파놓고 거기 근처에서 PC들이 싸우게 하면...오튜는 CR 5밖에 안 되는데 한 번은 물어서 중독시켜 최대 체력을 줄이는 질병을 걸고, 두 번은 촉수로 쳐서 그래플해 잡거나 혹은 스턴시켜요 https://t.co/I6uIm0nXyV
"하지만 내가 악마에게 빙의당했을 때 날 구한 건 선과 악의 규칙이 아니라, 그 회색 경계에서 날 희생시키지 않으려고 싸운 사람들이었어. 그래, 오늘 우리는 당신 손에 당신의 검을 쥐어주기 위해 싸울 거다. 마지막 선택을 할 기회, 당신 자신이 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애초에 거친 성격이기도 했고, 달의 변화로 인한 정신적 변이를 감당하기 어려워서인지, 코믹스에서는 마음을 고쳐먹기 전까지 범죄자를 많이 죽였으며(...)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배트맨에 비하면 깊이는 부족하지만 나름 팬이 많고 문화적 배경도 독특한 편이다. 그래서 합류시켰나?
바이런의 <우리 이제 더는 떠돌지 않으리So, We'll Go No More a Roving>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시였는데 GRRM의 뱀파이어 소설 <피버 드림>에도 절묘하게 인용된 걸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다. 이번 테넷 팬픽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인용하려고 번역을 새로 했다. 29세에 이런 시를 쓰다니...
인어...그러고보니 WOD를 그렇게 오래 했지만 인어 PC는 아직 안 만들어봤다. 체인질링 더 드리밍에 있는데(Merfolk)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Fae인 투아하 데 다난의 후손이라 주장하지만 진위는 알 수 없고...또 이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간 친척(Kithain)을 두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번식한다.
아...원서로 본 몇 안되는 블랙잭 관련 일본만화가...번역된건 기쁜데 해시태그의 솔직함이 폐부를 찔러서 좀 숨쉬기 어렵다
우리는 왕관을 쓴 여군주에게 절을 하네;
세상은 두려움에 떨게 되리라
겨울의 가장 새하얀 가운을 입은
그녀의 눈(雪)이 죽은 자들을 감싸며 가리네...
We bow to She who wears the crown;
Let the world shiver with dread.
Clad in winter’s whitest gown,
Her snow enshrouds the dead...
제가 가장 좋아하는 TRPG 공식 NPC 중 하나는 다크에이지스: 뱀파이어의 오딘이에요(4세대 갱그렐). 왜냐하면 주사위 16개 굴려서 성공수를 하나도 못내는 바람에 제 피시(5세대 벤트루)에게 잡아먹혔기 때문이죠...넌...정말 맛있었어...잊지 않을게...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