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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는 이 맛이지 싶다. 스스로 고통받으며 망가지는 애절함이 있어야제 그러췌~~!!
홍련이 도운과 파혼하더라도 백한과는 상관없는 일이고 홍련 옆자리는 절대로 백한 것이 아니고 그 둘 사이에 감히 낄 수 없단 걸 눈치챘을 때 어떤 심정일지 기대된다 진짜
홍련: (결단력 있게!)강아지 키우고 싶어!
도운: 강아지는 없고 망아지는 있습니다.
홍련: 그게 뭐야!
도운: 뭐긴요 왕녀님이 타실 말로 키우려 데려왔죠.
뭐 이런 해프닝도.
양도운 그 시절 존나 쪽팔려 하는데 겉으로 보기엔 존나 잘 나가는 천재였던 게 맞아서 속으로 그런 폼생폼사 븅딱같은 크큭이었을 줄은 대부분 몰랐던 거지. 그 이야기 나오면 표정은 침착한데 눈은 천장보고 있으면 좋겠다
중2병 흑염룡 시리즈로 보여서 새삼 웃기네
백한 찾는 거 아니래놓고 양도운 몰래 혼자 나가더니만 다리 끊어져서 바로 돌아오지도 못하는데 백한이랑 거기 죽치다 날 새고 돌아오면 어떻게 되겠어요???
홍련 애잔 모먼트라고 하면 역시 귀국 후~즉위 초... 36화 이전이 제일 짠내남. 양도운 좋아하는 거 안 들키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있음.
양도운은 홍련의 감정을 외면하고 홍련은 도운의 이성을 외면하는 걸로 각자의 스불재가 성립함. 진짜 지옥 떨어질 일만 남았다.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던데 도운자양 진짜 가능성 있지 않은지... 여캐랑 남캐 디폴트 스타일이 이렇게 비슷한 거 작중 유일하지 않은가? 성장도운은 자양처럼 머리를 땋아늘이고 귀걸이를 상시장착하고 있잖아??
구피꽃은 홍련의 성장을 그리고 싶었지만 역량이 안 돼서 대충 검무만 추고 쓱싹 지나갔다고들 하지만... 그건 작가의 의도가 아님을 알아줘... 홍련이 성장했단 걸 보여준 게 아니라 속 빈 강정, 빈 수레나 다름없단 걸 보여주고 있잖아. 홍련의 '성장'은 아직 시작도 안 했음.
44화를 주목하라ㅋㅋㅋㅋㅋ이 때 했던 말 다 깨질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44화 지금 보니까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백한: 좁혀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홍련: 나도 선을 지킬 테니 너도 선을 지켜라
양도운: 알겠습니다
이거 지킨 놈 아무도 없음 지키긴 개뿔ㅋㅋㅋㅋㅋㅋ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