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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운 제례복 입은 거 보니까 덩치가 홍련의 두 배에다 옷 부피 때문에 백한보다 덩치 커보일 때도 있음. 하지만 서양식으로 가더니 뽀록이 빠지고 가냘픈 소년체형만 남았다ㅋㅋㅋㅋㅋ
42화 연출 중에 좀 의아한 게 있음. 홍련도운이 검무한다고 발 구를 때는 둘 다 신발 앞코에 흰 빛이 들어가는데 이후 홍련이 백한을 연습상대 세웠을 때는 없음. 똑같은 컷인데 왜 한 번은 들어가고 한 번은 안 들어갔지...? 이건 반드시 의도된 연출일 거다.
충격과 공포의 36화 이후로 홍련도운 파국 수습이 안 돼ㅋㅋㅋㅋㅋ둘 다 단단히 오해해서 안 풀려ㅋㅋㅋㅋ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오만해서 이 꼴 난 것 같음ㅋㅋㅋㅋ아니 같은 말을 해도 어케 이렇게 하냐고ㅋㅋㅋㅋ
홍련도운 백퍼 파혼각인 게 양도운 의상이 아무리 봐도 왕후의 차림새가 아님 공자님 그대로네. 얘네 국혼 절대 못 한다 부부 못 돼.
도운도 몰랐던 걸 도결이가 알고 있었을 리 없다 진짜임. 홍련 백한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안 꺼냈는데 마치 자주 말했다는(=그 때부터 총애했다는)식으로 떠보는 거 백파 구라였군....
이런 컷이 괜히 홍련 상처주려고 넣은 건 아닌 것 같아. 아무리 세자 싹수가 노랗고 양도운이 잘났어도 어엿한 적장자가 있는데 홍련을 밀어준 것도 수상쩍음. 그럴 기회가 오길 기다렸다는 것 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