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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매화... 본인이 이렇게 동그란 눈으로 올려다보면 귀여움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로 이렇게 행동한다는 점이 너무 요망하다구요
명재원은 가장 예쁜 꽃을 자신의 마음 크기만큼 가득가득 담아서 전해주고 싶어한 것 같고, 매화는 이 꽃 저 꽃 눈에 닿을 때마다 명재원을 떠올리며 쫌쫌 주워모으다 보니 어느새 한 품 가득 안게 되어버린 것 같아.
혹시 이 페잉썰 뒷부분 저장해놓으신 분 없나요ㅠㅠ 로즈데이 매화 선물에 심쿵한 명재원이 신나서 꽃집에 있는 장미꽃 죄다 사들이려고 해서 난감하면서도 행복해하는 양매화... 같은 내용이었는데. 아침에 명재 뉴짤 다시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딱 맞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