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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센스 시각적 연출 좋았는데 하필 또 버첼로슾 파트라 UH-OH 이런 거 붙어있으면 안그래도 거친세상에 치이는 거미인간한테 윽박지르고 약올리는 비주얼이 좀.. 손가락으로 톡 찌르면 깜짝 놀라는 깡총거미같다
스파이더맨을 애증하다못해 사랑하게 된 빌런들 적폐발언 같나요? 사실적시입니다 카멜레온 (변장능력이 있는 빌런) 은 스파이더맨과의 첫 만남에서 본인이 타고있던 헬기문짝을 뜯긴 다음 이후에도 그 장면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오랫동안 피터파커를 떠올리다가..
슾디-파커 나눠졌을 때 스파이더맨 슈트 안쪽에는 대체 뭐가 들었던거지 껍질 벗기기 이전의 선악과같은 기분임 마스크 벗는 순간 괴리감이고 위화감이고 개박살나는 미지의 존재
빌런들 앞에서 스파이더맨 몸놀림하는 바람에 정체들킬까봐 식은땀 흘리는 파커회장 코믹스< 다른 것도 찾아봤는데 화장실에 휴지없음 회의중에 핕팤 속옷이랑 잠옷 공개쇼하기 옷이랑 같이 차키 태워버리기같은 거 모아둔 피터파커럭 에피였음
스파이더맨이 무너졌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 피터파커뿐이라고 생각해서 서포터를 찾는거지만 사실 본인이고 심지어 더 약한 자아일 뿐인데 그렇게 착각을 하는거잖아 이게 완전 이중인격같고 슾디의 마음의 병같고 좋다
@largesize_tiger 하 저두요.. 기절할 거 같아요 이 부분 근처 좋은 대사들 다 적어놨어요ㅋㅋㅋㅋ 머릿속을 헤집어지며 힘과 책임감을 저주처럼 중얼거리는 슾디 특히 여기 최고..
'한참을 짜증내고 발로 차고 비명을 지르고 울고 울부짖다가 기도했다. 난 내가 해야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었으니까 빗속에서 빌었다, 도움을.. 한 가닥의 희망을. 나는 기억을 끌어모으고 조작된 거짓들을 챙겨 떠나야했다. 메이숙모와 메리제인, 뷰글과 도시, 친구들과 적, 나 자신에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