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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키리시마 왜 시무룩한거야?”
“친구들이 헤어핀 가지고 놀렸어. 남자답지 않데.”
“너는 헤어핀이 마음에 드니?”
“응. 난 좋아.”
“네가 마음에 들면 괜찮아. 넌 뭘 해도 남자다울 수 있어.”
“고마워 바쿠고. 난 멋있어!!!”
“바쿠고. 나 저거 사고 싶어.”
“헤어핀이잖아. 키리시마 너에게 그건 필요 없을 거 같은데.”
“아니야. 크림슨 라이엇이 그려져 있어. 저 핀을 하면 크림슨 라이엇 처럼 멋있어 질거 같아.”
“흠…”
결국 사줌.
“바쿠고. 나 멋있지?”
“그래.”
플란다스의 캇와와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즐거운 키리시마와 캇와와.
캇와와는 작아서 우유 배달 수레를 끌지 못하니까, 킬심 혼자 끌어야 해요.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