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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소소하게 웃기네. 칼이 저 높이까지 올라간 게 왜 위험한지 람이 설명할 때 힌셔와 팅크는 이해하지 못해 물음표를 공유하고 있는데 와론은 그 무리엔 없었음ㅋㅋ 뭔 소린지 알아먹긴 한 거지. 원리가 완전히 같진 않지만 어쨌든 중력가속도를 붙이는 부분은 동일한 기술이 궁극기인 넘이니. https://t.co/Rvnv9LjnGg
역시 잔불에서도 힌셔가 결국에는 등장할 것 같은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로 나타날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지만 그 밖에도 잔불 그림체를 입은 힌셔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 칸덴티아는 애늙에선 아직도 어딘가 앳된 느낌이 남아있었는데 잔불에선 그냥 개깡패어른이 되어 있었으니깐여.
애늙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나린기가 론누라서 그런지 나린기에 대한 설명에서도 예시 그림에 든 나무 속의 창이 론누처럼 보이는데, 이걸 누가 처음에 발견했고 어떻게 사람이 쓰게 됐을지 궁금... 와론이 처음 발견한 건지, 아니면 오랜 세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와론한테 간 건지.
음. 원래 애늙 65화를 열어본 건 이 컷 하나 때문이었는데. 여튼. 동대륙과 전쟁 터진 상황이라 치고. 와론이 허공에 론누를 던진 후 저런 자세로 앉아서 저쪽 군세가 진을 친 형태와 병력 규모, 부대 이동, 배치된 주요 장군 같은 걸 정찰하고 옆에 서있는 사령탑 지우스한테 전달하는 장면 보고 싶다
아무튼 칸덴티아는 기사 사냥 소문이 사실인 걸 알고 또 기사가 말토를 위해 봉사하는 게 그 자체로 불명예스럽게 여겨진다는 것도 인식하니까 거기서 와론의 멱살을 잡았던 거지 싶고... 애늙과 잔불 사이에 시간이 그리 많이 흐르진 않았을 테니 지금도 와론 쪽에서 칸덴이를 피해다니는 듯하고.
지금의 와론은 체격이 좋고 어깨가 떡 벌어진 편인데 외전의 회상 속 저 호리호리한 친구는 대체 뭐냔 말이다~~ 목주를 잃었을 때 와론은 역시 10대 후반 정도 아니었을까?
근데 지금은 꽤 큼직한 와론도 회색털뭉치병아리 시절엔 자그마했을 거라 생각하면 참... 좋더근영. 저 목줄기 가는 것 좀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