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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코가 가는 곳이 길이다. -J. 셰퍼드
- 그런데 그때 새까만 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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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사들은 전체적으로, 라우룬이 기사가 너무 싫어서 사냥할 정도로 제정신 박혀있는() 기사라면 "용의 후예"의 생존자라는 것만 들어도 자기들 말을 들어볼 생각은 할 것이며 운 좋으면 목적 역시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도 남을(81화) 집단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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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구체적으로 100화)에 마르샤가 지느러미를 이용해 주변에 남은 흔적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단 말임. 난 처음 마르샤 vs 티르 평가전(26화) 땐 지느러미의 기능이 론누처럼 시각을 대신하는 건가 싶었는데 100화를 보면 티르가 판단한 것처럼 시각을 포함해 "감지"를 하는 기능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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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남의 날개는 전설이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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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아직 주변을 객관적으로 보긴 커녕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도 부족한 애들이라 저지른 실수인데. 상황이 상황이라 실수에 비해 그것이 초래할 수도 있는 결과는 극단적이기까지 하다는 게 무시무시하네요. 실제로 투리순 가출사건은 끔찍한 피해를 냈고. 아니 진짜 애들 집에 보내야 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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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 셋 중 가장 약한 지룬은 투리순 가출 사건 내내 성정이 온화하고 배려심이 있는 데다 냉정침착하게 판단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 장면(71화)에서 지룬이 수상쩍은 상대가 누구고 뭘 원하는지 파악하려고 낚시를 하고 거기에 성공해 이 다음 장면에서 율니아와 투리순의 표정이 사악 바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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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은 마르샤의 대답이 전술 내지 계획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포부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더랬져. 그리고 와론의 대답을 듣고서야 와론이 협박()한 게 아니라 뭔가 교훈을 주려 한 걸 깨닫고 지룬과 콰링도 표정이 변했더랬는데.. 이때 마르샤는 좀 못마땅해 보였던 것도 지금 보니 눈에 밟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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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늙의 독자들은 외전을 보기 전까진 와론을 딱히 이해하거나 이넘한테 이입할 건덕지가 없고, 보통은 힌셔 멋있어 힌셔어어어..!! 를 외치다 끝나게 되어 있음. 힌셔는 정말로 멋있으니까. 그런데 잔불의 요즘 전개에선 재밌게도 와론이 독자들한테 이해받고 심지어 이입되고 있단 말임.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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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늙에선 기사 대 기사로서 와론과 대립하는 한쌍이었던 힌셔는 잔불에서 어떻게 묘사되게 될까? 잔불힌셔는 아직 정식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신화적 존재로 동경을 받는 한편 주인공의 적인 용후한테는 대놓고 기사의 몰락을 위해 사용할 재료로 취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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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불로 넘어와서 저 셋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그럴 수밖에 없는) 와론은 함께 다니는 특수2기 기사들에게 애늙 시절 성깔이 살짝 나온 제멋대로의 행동을 처음 저지당한 순간(30화) 다쳐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심적으로 상처받을 리도 없어 보이던 애늙 시절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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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얌전닭 (어쩌면 멀미 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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