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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도 모티를 모질게 쫒아낸 것 치고 대화마다 모티가 들어있다. 2)번째 사진은 저거를 왜 보여주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가 필요로 것이 그의 자살행위를 막을 존재인 건가 싶었다. 아무래도 릭은 모티 목구멍에 엿먹일 생각에 신남ㅋㅋ 그무렵 닉은 피해자란 이유로 릭의 실험실을 박살낸다.
성공적인 탈옥후 모티는 댑이 어색해 잘하고 있는지 묻는다.
모티는 릭이야기 나오니 바로 표정이 굳는다. 닉이란 남자는 릭에게서 벗어나자고 말했으면서 그가 하는 말에서는 릭의 도구이야기가 멈추지 않는다.
돌아와서 509)(너무 많이 돌았; )
일단 룰에 대한 것은 모티가 릭을 신뢰함으로써 나름의 이해를 하고 있으나 본인에 대한 불신은 모티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 일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전면적으로 부정당했기 때문에 이 에피에서 모티가 많이 운다.(..) 그는 필요성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했다.
자유를 얻은 플래닛티나는 점점 더 극단적이게된다. 그녀의 행동과 정보를 구속했던 '아이들'이 그녀를 막고 있었던 셈이다. 플래닛티나 입장에서는 모티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을 죽인 것처럼 다른 사람을 죽인 것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모티는 이를 구별하는데, 그에겐
이 장면이 감명 깊었던 것은, 모티가가족 외에 다른 존재를 선택했기 때문이다.(릭<제시카였던적은 많지만ㅋㅋ+재클린(306)) 205,310에서 릭보다 가족을 챙겼던 모티가 그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생겼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성장을 했다는 것 아닐까?
그렇게 눈을 가리고 짓밟아도 못 막은 것이 된다.
따지고 보면 그녀 모티가 그렇게 깊은 관계는 아닌 것 같다만 모티는 낮은 자존심이 컴플렉스인 사람으로, '필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티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인'을 했으며 그로써 그녀를 구원했다. 모티에겐 그 사실이 아주 중요하고 소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501/202
502) 좋아하는 장면이라 찍어봤다
503) 모티의 말을 듣던 베스가 팔짱을 푼다.
와인을 평소보다 많이 따랐는데, 그들은 미성숙한 부모이기 때문에 모티를 케어하는 방법을 모른다.
게다가, 유감스럽게도 모티에 대한 관심은 연속적이지 않다.
-릭은 본인의 가치를 모티가 저지르는 트러블을 해결하는 것에서 찾을 때가 있는데, 이는 릭에 대한 님부스의 입장과 유사해 보인다. 님부스 또한 릭을 오래 알아왔으며, 릭의 언행에 인내심을 발휘한다. 그럼에도 릭에게 님부스는 ice cold killer 일 뿐이다.
돌아와서, 릭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501을보면 릭은 '목숨을 맡기고 믿는' 존재로 모티를 부르는데, 개인적으로는 '믿음'보다는 목숨을 '줄 수 있는' 존재로 해석한다. 그들은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여전히 릭에게 모티는 트러블메이커이다.
501)다른 이야기지만 릭이 없으면 모티의 어떤 길이든 열리긴 열릴 것이다. 하지만 모티는 자발적으로 (때로는 비자발적으로) 릭을 선택한다.
-릭이 '끌어들인 것을' 빠져나가는 게 인상 깊어서 찍어봄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