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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이제 베스는 명령을 내리길래 캡쳐해봄
410) 그들의 적도 그가 차원을 갈아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고립에 가장 반항하고 그나마 탈출가능성 있는 것은 가장 릭에게 엮여있는 베스이다. 아마 최초,최장기적으로 그가 고립시킨 인물이나 스스로 존재가치정의를 이미 내렸고 릭을 내려다본다.
이를 통해 모티는 더 고립된다. 릭 산체스와 관련이 닿은 사람들은 거의 고립에 가까워 진다고 볼 수 있는데, 206)의 서머,행성 주민,과학자 포함. 이는 릭 자신도 해당 된다. 그의 우주선과 포탈건, 즉 지능은 그의 힘과 그를 고립시키는 무언가이다.
-303)피클릭
다시 모티이야기로 돌아와서,
모티는 시간-저장 장치를 통해 결과가 없는 허무함에 대해 배운다. [reflective~]에는 If I'm never looking back이라고 함. 하지만 릭은 이런 모티의 말을 개-무시를 하는데 그건 '결과가 있어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설계'가 끝났고 그가 원하는 결과대로 가고 있다, 이미 갔다.
그가 '현재 차원'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오히려 차원을 버리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모티도 동참시킴(상실감까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이건 순수하게 자신을 위한 일이라서 모티의 의사는 거의 상관이 없다
408)복잡하고도 회피적인 방식이다. 그는 얼마든지 상대를 죽일 수 있음에도 강산탱크 아래에서 문제가 '흘러가기만' 기다릴 뿐이다. 이 행위는 다른 이에게 '죽음'이라는 인식을 줌으로써, 모든 문제에서 회피할 면책권을 얻게한다. 그런 점에서 차원 이동하고도 유사하다. (강산 색도 비슷함)
시즌4에서 고생한 결과 릭은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었다. 릭은 이제 좀 더 안전한 방식을 택하려 한다. (비록 그게 타이니릭이나 용이나오는 판타지월드처럼 삐꺽거리더라도 말이다)그는 모티가 '기대하는' 피클릭처럼 될 수도 있다.다만 모티가 없을 뿐이다.그는 복잡한 방식을 택했다.
405) 아니면 통제당하기보다 릭이 이전 시즌에 비해 '좀 더 교묘한 방식'을 택했다고 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품이 더 많이 드는 일이기에, 어떤 영향이 미쳤다고 볼 수 있다.)
-206 차배터리
403에서는 이러한 '통제'를 2주전부터 기획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티의 꿈을 박살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푸피벗홀의 인생도 박살이 났는데 릭은 유감스러워 하고 넘어간다. 시즌 엔딩마다 그 파급효과를 겪는 푸피벗홀을 보면 모티가 얼마나 망가진 상태인 것인지에 대해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는 BP의 결혼식이 210(2015.10.04)이었으니 402방영기준(2019.11.17)으로는 4년이 지났지만 내부에선 시간이 얼마가 지났는지 알 수가 없다. 어쨌든 그는 절친을 잃은 경험을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에피소드에서 한번 더 일어나게 된다.아마도 최단기간일것이다.릭의입술이떨린다.인연은어렵다.
401은 이것저것을 견뎌서 얻은 모험이다. 릭의 옷에 묻은 얼룩이 시즌4에 릭이 겪을 고생길을 보여주는 듯 하다. 402에서의 어렵사리 찾아낸 릭의 비밀화장실범인은, 그에게 통제 불가능한 것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라고 말한다.그가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