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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보며 어필을 왜 하냐고ㅋㅋㅋ 난 동정심이 든 것이 아니다. 망설인 것이 아니다. 이 자식 하는 말이 웃겨서 황당했을 뿐이다. 야 주지태 너 동공 흔들리는 거 다 봤어
격기반 애들 경기 후 이런 모습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좋아하는데 지태와 마리아에겐 이제까지도 앞으로도 저럴 기회가 없을 거라 두 배로 눈물 난다.
최강자를 설명하는데 이것보다 더 강렬하고 근사한 표현은 보지 못했다.
사냥감의 퇴로를 막고 새끼 앞에 고이 놓는다.
마리아가 그동안 사냥감을 얼마나 깔끔하게 손질해서 지태 앞에 놓았는지 한 번 보자. 쓸모없는 개체는 가차 없이 조지고 새끼가 사냥할 개체는 파닥거리는 것만 제지하고 조지던 개체 마저 처리한다
극초반부터 지태 식사량 보여 준 거 보면 지태 몸 커질 걸 처음부터 계획했다는 건데 작가님은 도대체 몇 년을 안 그리고 참은거냐? 독해 독해...
설중매화 전까지 마리아는 지태를 주대각의 자식으로 머리로만 알고 느끼지는 못했을 거라 생각함. 일단 주대각과 안 닮았잖아. 특히 지태와 처음 만난 시점에선 너무 안 닮았음. 또 아무리 복수를 위해서라 한들 마리아가 정말 싫은 사람과 한이불 덮고 살 정도로 비위가 좋다고 생각도 못 하겠음.
깨어날 땐 괜찮았는데 격앙되어 말하다 코피 흐르는구나 이런 디테일...ㅠㅠ
마리아에게 목이 졸려도 눈빛 안 죽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던 밤비지태를 기억합니다...
야간 알바하고 잠깐 졸며 악몽 꾸다 편의점 폐기품 끼니로 챙겨 편의점에서 교복 갈아입고 등교하는 주지태...이런 환경으로 중상위권 성적 유지했다니 넌 진짜 뭘 해도 잘했을거야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