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양산을 통과하면 플로렌스의 옷엔 빛으로 레이스 무늬가 그려졌을 것이다. 그렇게 종종 소년은 천사의 날개를 보았다 / 이 장면을 보며 아 미오는 순정만화구나, 생각했다. 재연미오의 플로렌스와 파파의 코트가 정말 마음에 든다. 보드빌 소품이 아니라 실제론 저랬어!싶은 #뮤미오프라텔로
그가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마치 모두 꽃에 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정원사란 이름을 달고 있는 것도 그뿐. 꽃의 세상에서 홀로 사람인것만 같은. 모두가 사랑하라고 말하는 데, 그 사랑은 당신을 웃게 하나요?/예쁜 빨간색을 발견해서 즐겁게 그린 #카인즈#뮤베르테르
여름에 내리는 눈을 믿는 사람들. 레이스가 끝나면 찢어진 마권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누군가는 행운을 맞는다. 행운을 위해 사랑했던 이가 추위속에 떨고 있을 것은 잊어버린 채. 그 종이들 가운데, 또 하나의 종이가 찢어진다고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뮤알렉산더#경마장가는길